후쿠오카 6월 여행 일정 날씨 숙소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타기 , 하카타역,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모츠나베 쿠바야시, 돈키호테 나카스)

안녕하세요 아짱입니다•_•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1일 차를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랜만에 여행이기 때문에 너무 설레었는데요..!
3시 30분 비행기라 엄청 여유 있었어!
하지만, 너무 설레서,,
6시부터 준비한 건 안 비밀 ㅠ_ㅠ 오랜만에 해외에
첫 일본이라니!...!
아짱의 돌아보고서 시작합니다!


출발 전
그래도 혹시 모를 배고픔을 대비해서 전날 김치참치 김밥을 싸놨어요!

운전하는 제 짝꿍에게도 열심히 먹여주었답니다!
인천공항 도착 때까지 차도 안 밀리고 여행에 부풀어서 너무 행복했는데요!
장기 주차장을 예약 못했던 게 생각이 나서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ㅠ!
다행히도 입구 앞 바로 주차자리가 생겼길래 공항이랑 조금 멀지만 그 자리에 주차완료하였답니다!
다른 차들은 주차자리 찾으시느라 빙글빙글 도시더라고요 ㅠㅠ조금 멀지만 잘한 것 같아요!
출국 시에는 기내수화물이라 따로 출국수속이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애플지갑에도 비행기티켓을 넣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간편했습니다!
일본에는 110V로 다이슨은 들고 갈 수가 없어서 "짐짐 짐"을 통해 대여했습니다!

3층 한진택배 쪽에서 수령하고 면세 구경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 면세가 면세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ㅠ_ㅠ
이제 점점 더 많아지겠죠?



일본에 입국해서는 조금 덥다 습하다는 기분을 느꼈어요!
한국인들의 여행이 정말 많아졌구나?
느끼고, 바로 하카타역에 가기 위한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카드(PASMO파스모) 충전을 하러 갔습니다!
버스카드(PASMO파스모) 충전을 위해
1층 세븐일레븐 ATM을 갔는데,
열심히 블로그와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갔는데도
잘 되지 않더라고요 ㅠㅠ
트래블로그로 수수료 없이 엔화 뽑기는 성공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성공!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270엔 *2명 540엔이 들어요!
미리미리 체크해 두어서 2번 버스 하카타역에 가는
버스도 탑승하였답니다!
하카타역에 도착은 20분쯤 소요되었는데요.
여기는 버스기사님께서 출발, 정지, 도착을
다 말씀해 주셔요!
근데 신기한 게 일본어는 못하는
제가 그 말은 쏙쏙 다 알아들었어요...ㅋ
여기서 TIP! 버스 타실 땐
기사님 쪽으로 탑승이 가장 좋답니다!
짐에 치이지도 않고 바로 내릴 수 있어요!
하카타역은 엄청 크고 둘러볼 곳도 많지만,
저는 바로 엔호텔로 향했어요!
역에서 15분? 걸린 것 같아요! 하카타역 바로 앞이 공사 중이라 조금 복잡했지만
그래도 숙소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답니다!
호텔은 깔끔했고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귀엽게 오늘내일 날씨를 알려주고요!

호텔에서는 체크인 때 숙박세를 지불하는데요!
인당 200엔 현금으로 납부를 해요! 이 부분 체크해 주세요!


숙소사진은 따로 찍지 않아서 사진첨부하며, 안에서는 쉬기만 해서 저는 만족했어요!



간혹 좁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도착하고 짐 풀고 나갈 준비를 하니 모츠나베 예약시간이 다가왔어요!

그래서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구경하다가 갈려고요!







사람도 많고 음식도 많은데 어디서든 축제에서는 감성비가 포함되나 봐요! 다른 곳에 비해 살짝 가격이 높았어요!
내일도 올 거라서 간단히 둘러보고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하고 가서
바로 식사가능하였고 예약시간보다
1시간 빨리 들어갔습니다!


모츠나베를 시키고 면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생맥주도 맛있고
저 사실 알쓴데 쭉쭉 들이켜지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먹는 영상을 타임랩스로 찍었는데
짝꿍이랑 싸워서 올릴 수는 없어요..ㅋ
그치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깐 먹다 보니
금방 다 풀렸어요..
그러고 이자카야 우메보시를 갈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길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바로 돈키호테로 갔습니다!
돈키혼테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오늘 아니면 왠지 안될 것 같아서 왔는데,, 이야
나중엔 살걸 정리해서 오려고요 ㅠㅠ더 살걸 후회..!
텍스프리 진짜 줄이 길었는데
마감시간은 피해서 오세요 ㅠㅠ
1층 2층 7층 이렇게 있는데
2층에서만 텍스프리가 가능합니다!
저는 1층에서 구매 후 2층에서 결재 취소 후
합산해서 텍스프리를 받았어요!

한국에서도 못 먹은
아사히생맥주 일본에서 맘껏 먹기
돈키호테에서 젤 많이 쓴 거
=맥주

라면에 맥주라 하루의 고됨이 싹 내려가요!
저 라면 존맛ㅠㅠ


이거 진짜 두 번 드세요
그냥 마라탕.. 일본에서 마라탕 라면 먹는 애가
바로
접니다..
너무 맛있어..
알싸함까지 딱 마라탕


저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거리에서
어릴 적 시골 모기향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모기가 없었나,,,?
그런 정다운냄새로 외국의 낯선 기분은
느끼지 못했어요!
오늘 조금 걸었는데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라면과 맥주로 하루 마무리하며
다음 편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짱의 돌아보고서 “아짱”이였습니다!
